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닥터서플라이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을까요?

저희는 지난 3월에 이어 2주 전 또 한번 파리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14시간을 걸려 저멀리까지 다녀온 이유는

바로 닥터서플라이가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종합 전시회 'Foire de Paris'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전세계 다양한 40개국의 기업과 브랜드의 참가로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순 없잖아요?

이번에는 약 1,200개사의 참가와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특히 저희가 참가했던 첫날은 프랑스의 공식 공휴일로,

정말 많은 소비자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생생했던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식지 않는 뜨거운 한류 열풍과 동시에

저희 닥터서플라이를 포함한 여러 한국 기업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롯데홈쇼핑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OREA BRAND EXPO' 라는 B2C 판촉부스가 운영되어

유럽 소비자들에게 K-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닥터서플라이, 이제는 프랑스까지!

공식블로그에서도 앞서 소개해드린 적 있는 주력상품

무거운 어댑터와 캠핑용 파워뱅크는 그만,

휴대용 어댑터와 보조배터리로도 하이브리드 사용이 가능한

비교불허 1mm '하이브리드 은사패드'부터

미국 킥스타터, 일본 마쿠아케의 글로벌 런칭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패드 시리즈의 수출용 버전 '젠히트'까지

가까이 찾아가 선보이고 왔는데요.

유럽 현지에서는 이토록 슬림하고 가벼운 매트가 생소했던 듯

부스를 지나던 많은 분들이 손으로 만져보며 하나같이

"이게 뭐죠?" "진짜 매트인가요? 라고 되묻곤 했습니다.

제품을 소개해드리면 기대 이상의 반응과 놀라움이 이어졌습니다.

"K-mat, 글로벌 온기로 유럽 수출 판로를 열다."

종합전시회에서 B2C 판촉홍보로 현지 실 소비자들의 반응을 검증했다면,

이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B2B 수출상담이 진행되었는데요.

13개국 유럽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했고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이어들과의 열띤 상담이 오가는 현장, 저희 닥터서플라이 팀 정말 멋지죠?

"닥터서플라이의 기술력,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오간 뜻깊은 만남."

독일 파트너와도 유럽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는데요.

독일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유통망 보유로 전자제품 유통에 특화된 바이어로

유럽 내 최초 런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K-mat의 얇은 두께와 리얼 탄소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곤 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이번 출장은

유럽시장의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우리 닥터서플라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하고 또 발전시켜야 할지도 분명해졌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저희는 8월에 선보일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탄소섬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스마트매트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날까지 진심담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 'Foire de Paris 2025, KOREA BRAND EXPO'의 참가 후기였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